신규 확진자 하루 1만 명 수준에서 8일째 소폭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초 확진자 격리 기간 단축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전주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367명 많다.
내달 초에는 확진자 격리 기간 7일을 5일로 단축하고 7월부터는 격리 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확진자 격리 기간 단축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전주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718명, 해외 유입 사례가 1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9만4,55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367명 많다. 지난달 31일부터 8일째 전주에 비해 조금 늘었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다. 방대본은 백신과 자연 감염으로 누적된 면역력을 감안하면 급격한 유행이 재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주 같은 요일의 94% 수준이다. 사망자는 9명, 누적 사망자는 3만4,31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해 가을 시작한 고령층 대상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이날 종료한다. 내달 초에는 확진자 격리 기간 7일을 5일로 단축하고 7월부터는 격리 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뢰인 발등 찍는 '불량 변호사'…권경애는 '빙산 일각'
- "농촌 70세 먹여살리는 데 헛돈" 막말 진중권, 결국 사과
- '나는 솔로' 순자, 혼인 이력 고백 "진심으로 사죄"
- "송혜교 탈진" 시킨 '엄마'의 눈물 고백 "얼마나 고통..."
- [단독] 정순신 아들 학폭기록 삭제, 초고속 심의에 묻지마 찬성
- '쪽박' 코인 투자가 살인으로 이어졌나… 경찰, 자금흐름 추적 집중
- 이재명 부모 산소 훼손… 문중 인사의 ‘기(氣)’ 보충 의식?
- 강남 납치·살해 출발은 '코인 사기극'... 시세조종, 먹튀 판친다
- "남편 주차 자리 못 비켜" 주차장서 드러누운 여성[영상]
- "태국서 납치" 거짓말하다 체포된 한국인 "애인 동거비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