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결과 발표…최우수작 당선자에 시공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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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2023년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의 다양한 문화 및 휴게 활동을 원하는 입주민 등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탁훈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토대로 공공주택 옥외공간의 디테일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용적인 정원을 만들어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단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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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2023년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의 다양한 문화 및 휴게 활동을 원하는 입주민 등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LH는 올해 공공주택 품질혁신을 위해 분양주택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해 인천검단 지역에서 총 2건의 공모를 추진했다.
분양주택은 인천검단 AA-21블록이, 임대주택은 인천검단 AA35-1·2블록이 각각 대상이다. AA-21블록 당선작은 △최우수작 'Shapes of Life, 일상의 무늬' 정원(최재혁 작가) △우수작 'CELLULAR GARDEN, 셀룰러 가든' 정원(김상윤, 김세원 작가) △장려작 '행복한 산책' 정원(윤수희 작가) 등이다.
AA35-1·2블록 당선작으로는 △최우수작 '한 숨의 한 스쿱의 숲' 정원(박정아, 김단비 작가) △우수작 '너울가지' 정원(반형진, 정주영 작가) △장려작 '쉼의 숲뜰' 정원(박종완, 김효성 작가) 등이 뽑혔다.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각각 4억원 상당의 작가정원 실시설계 및 시공권이 부여된다. LH는 오는 10월 해당 단지 조경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토대로 공공주택 옥외공간의 디테일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용적인 정원을 만들어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단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 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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