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 진주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종합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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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테러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 안전총괄과, 육군 제8962부대(1대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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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는 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테러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 안전총괄과, 육군 제8962부대(1대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가 기관들은 대회 준비 시부터 폐회까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3년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 안전과 테러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및 종합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진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공식 국제스포츠대회로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종합안전센터 설치를 통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며 “우리 시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들,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 역도 관련 각종 국제회의를 시작으로 4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개회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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