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에 나선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정보보호산업의 지역 편차를 해소하고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월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산업체·학교·연구기관 등과 대구경북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에 나선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정보보호산업의 지역 편차를 해소하고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정보보안 침해사고의 73%가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정보보안 기업의 73%, 인력의 67%가 서울에 편중돼 있다"며 유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는 5년간 358억원이 투입되며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를 거점으로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산업체·학교·연구기관 등과 대구경북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달 대경ICT산업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등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날 과학기술정부통신부에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달 중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다음달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돼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과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