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영장 43곳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

박대준 기자 2023. 4. 7.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성수기 야영장 이용 증가를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7일 밝혔다.

야영장은 특정 계절 및 시간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불규칙적인 오염부하량 발생으로 오수처리에 대한 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가 관내 한 야영장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성수기 야영장 이용 증가를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7일 밝혔다.

야영장은 특정 계절 및 시간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불규칙적인 오염부하량 발생으로 오수처리에 대한 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점검대상은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2022년도 등록 기준)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오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관련법규 준수 여부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초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점검 시 추가적인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