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영장 43곳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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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성수기 야영장 이용 증가를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7일 밝혔다.
야영장은 특정 계절 및 시간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불규칙적인 오염부하량 발생으로 오수처리에 대한 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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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성수기 야영장 이용 증가를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7일 밝혔다.
야영장은 특정 계절 및 시간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불규칙적인 오염부하량 발생으로 오수처리에 대한 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점검대상은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2022년도 등록 기준)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오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관련법규 준수 여부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초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점검 시 추가적인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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