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가족 친화 인증기관 4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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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가 부여한다.
군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 다자녀 공무원 승진 가점 ▲ 출산·육아 휴직자 업무 대행 수당 지원 ▲ 연가 사용 권장제(10일) 등을 추진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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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가 부여한다.
완도군은 2014년 신규 인증 이후 4회 연속 선정돼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 다자녀 공무원 승진 가점 ▲ 출산·육아 휴직자 업무 대행 수당 지원 ▲ 연가 사용 권장제(10일) 등을 추진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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