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국가보훈대상자 빈소 사용료 50% 감면

고현실 2023. 4.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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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관내 장례식장 2곳과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빈소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하면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에서 빈소 사용료가 50% 감면된다.

구는 장례 지원 업체를 추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장례를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가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살뜰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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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 업무협약식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관내 장례식장 2곳과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빈소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하면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에서 빈소 사용료가 50% 감면된다.

구는 장례 지원 업체를 추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장례를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가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살뜰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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