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기재부 평가 2년 연속 '우수 공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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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우수 기관으로서 신규 공공기관에 대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정부의 공시 정확성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은 신규채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환경보호 노력 등 41개 항목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경영 공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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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35개 우수기관 중 한 곳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을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350개 기관 중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재단은 2023년 통합공시 점검 면제, 경영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그동안 재단은 통합공시 자료의 정확성과 적시성 등을 위해 41개 공시 항목별 담당자 지정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이어왔다.
또 운영 및 재무 정보 등에 대한 내부 점검을 실시해 내용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특히 우수 기관으로서 신규 공공기관에 대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정부의 공시 정확성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은 신규채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환경보호 노력 등 41개 항목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경영 공시를 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차례 노무법인 및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공시내용의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취임 이후 2년간 전 임직원이 재단의 안정화와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이 같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투명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모범 공공기관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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