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임직원들, 백혈병 환아 위해 단체 헌혈

임현지 기자 2023. 4.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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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힘쓰기로 한 것이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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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농심이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환아 지원 활동은 백산수 지원,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힘쓰기로 한 것이다.

이번 헌혈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진행됐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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