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BBB 긍정적'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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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피치가 자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피치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실적 개선에 따른 모기업 지원 가능성이 강화됐고,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한국 내 신용카드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략 파트너인 점을 감안해 이번 전망 상향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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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는 피치가 자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현대카드가 2012년 6월 이후 'BBB Stable'을 유지해 온 지 11년 만이다.
피치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실적 개선에 따른 모기업 지원 가능성이 강화됐고,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한국 내 신용카드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략 파트너인 점을 감안해 이번 전망 상향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사로서 현대차·기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블루멤버스·기아멤버스와 연계해 전용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 Defined Vehicle)으로 전환을 시도 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전략 아래 그룹과 함께 차량 내 결제서비스인 '카페이(Car Pay)'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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