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3기 영철 "동기들에 죄송한 마음뿐…저희 너무 미워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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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방송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또 영철은 "5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우리 동기들 항상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저희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영철'로 기억해주시길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철은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약사 영숙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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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방송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영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13기 영철입니다! 2달 동안 '영철'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영철'이라는 캐릭터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이제 다시 저는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또 영철은 "5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우리 동기들 항상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저희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영철'로 기억해주시길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철은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약사 영숙을 선택했다. 그는 영숙 그리고 영식과 함께 삼각 로맨스를 이어오며 영숙에게도 '팩폭'(팩트 폭력)을 하는 캐릭터를 드러내는가 하면,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럼에도 영숙을 최종 선택했으나, 영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이 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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