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수지 "내년에 결혼하면 베스트…해도 후회 안할 듯"

전재경 기자 2023. 4.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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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지는 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올해 서른 살이 됐다. 나는 나이가 들고 싶었다.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나이가 빨리 들어서 성숙해지고 모든 것에 무뎌지길 바랐다"며 "그런데 뭔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주름이 늘지만 그것도 너무 좋다. 한 해가 갈수록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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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지 2023.04.06(사진=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지는 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올해 서른 살이 됐다. 나는 나이가 들고 싶었다.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나이가 빨리 들어서 성숙해지고 모든 것에 무뎌지길 바랐다"며 "그런데 뭔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주름이 늘지만 그것도 너무 좋다. 한 해가 갈수록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또 수지는 "(점을 봤는데) 31살에 결혼을 하면 베스트라고 했다. 만약 내년에 결혼해도 후회는 안 할 것 같다. 내 선택에 후회를 잘 안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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