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끝나도 잘나가네‥토크콘서트 시청률 10% 육박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스터트롯2' 후속 프로그램도 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2부작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9.896%, 7.7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는 지상파, 비지상파 포함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을 비롯한 최강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 마스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감탄 그 자체인 인생 무대들로 뜨거운 뒤풀이를 이어갔다.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외 프로그램들은 부진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전국 가구 기준 4.9%,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357%,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전국 기준 3.0%로 면을 세웠으나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모두 0~1%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상파 프로그램들 중 KBS 2TV '홍김동전'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9%, KBS 2TV '노머니 노아트'는 1.8%,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은 1.2%, MBC '소년판타지'는 0.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들 중 MBN '신들의 사생활2'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이하 동일) 1.528%, 채널A '도시횟집'은 1.198%, JTBC '퇴근 후 한끼'는 1.138%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