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생 안전교육에 전세버스 452대 지원

권병석 2023. 4.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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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안전 체험 교육을 위해 학교와 권역별 안전 체험 거점센터, 부산 119안전체험관 등을 잇는 차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 신용채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차량 지원 사업은 체험관 접근성 해결뿐만 아니라 현장의 안전교육 만족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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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기장군 가동초등학교에 지원된 전세버스 모습./제공=부산시교육청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안전 체험 교육을 위해 학교와 권역별 안전 체험 거점센터, 부산 119안전체험관 등을 잇는 차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 안전 체험 교육 활성화와 안전교육 관련 학교 업무 경감, 체험관 접근성 증진 등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기장군 가동초 등 2개교를 대상으로 차량 지원을 시작했고, 오는 12월 29일까지 128개교, 1만 43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5인승 전세버스 45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험관 접근성 향상, 이동 간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등 학생 안전 확보와 안전 체험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했다.

시교육청 신용채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차량 지원 사업은 체험관 접근성 해결뿐만 아니라 현장의 안전교육 만족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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