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23.89%의 새로운 HJT 모듈 변환 효율성' 달성

김동호 기자 2023. 4.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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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는 세계적인 제3자 시험인증 기관인 TUV Rheinland의 검증을 통해, 자사의 고효율 HJT 모듈 시리즈가 최대 출력 741.456W, 모듈 변환 효율 23.89%를 달성하여 2021년 12월 세운 자체 최고치인 23.65%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밝혔다.

고출력 모듈은 라이젠에너지가 2022년 출시한 초저탄소 초고효율 HJT 하이퍼이온 PV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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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라이젠에너지
[서울경제]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는 세계적인 제3자 시험인증 기관인 TUV Rheinland의 검증을 통해, 자사의 고효율 HJT 모듈 시리즈가 최대 출력 741.456W, 모듈 변환 효율 23.89%를 달성하여 2021년 12월 세운 자체 최고치인 23.65%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밝혔다.

고출력 모듈은 라이젠에너지가 2022년 출시한 초저탄소 초고효율 HJT 하이퍼이온 PV 모듈이다. 이 모듈은 박막 적층 양면 미세 결정 기술, 낮은 은 함량 페이스트, 메인 그리드/응력 상호 연결이 없게 만드는 등 첨단 핵심 기술을 결합하여 매우 안정적인 온도 계수와 85% ± 10%의 양면 레이지로 23.89%의 효율을 달성한다. 또한, 100μm 초박형 셀 기술과 저온 공정으로 400kg eq CO2/kWc 미만의 환경 친화적인 탄소 발자국을 생성한다.

라이젠에너지의 Liu Yafeng 모듈 R&D 수석이사는 “라이젠에너지의 최신 하이퍼이온 HJT 제품은 높은 모듈 출력, 높은 전력 생산, 높은 변환 효율, 높은 신뢰성과 낮은 감쇠, 낮은 온도 계수, 낮은 탄소발자국, 낮은 전기 비용 등 많은 선도적인 기능을 탑재해 설계됐다”며 “이 모듈은 시장의 다른 주류 모듈 제품에 비해 발전량이 높아 전기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더 많이 줄인다. 라이젠에너지는 보다 효율적인 셀 및 모듈 솔루션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해외 고객에게 더 높은 발전량과 낮은 전기 비용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를 홍보하는 R&D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젠에너지의 한국지사인 ㈜라이젠코리아는 올해로써 국내 시장에 진출한지 만 5년 차이다. 라이젠코리아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리스(주)와 한국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리스는 라이젠모듈 유통 및 국내 시장 마케팅을 라이젠코리아와 함께 협력할 예정으로, 라이젠에너지 고품질 ·고효율 모듈은 에너리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너리스는 주력사업인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도 라이젠모듈 제공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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