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에 29층·965가구 신축 아파트 들어선다 [집슐랭]

김연하 기자 2023. 4. 7.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이수역(4·7호선) 역세권에 최고 29층, 965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열린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시는 홍은동 14-11번지 일대에 자리한 홍은8-1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지하철 이수역(4·7호선) 역세권에 최고 29층, 965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열린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0816A06 사당동 사업 위치도 16판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965가구(공공임대주택 89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생활공유가로변(사당로27길)에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지원 시설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더하고 커뮤니티 지원 시설 내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공급한다.

한편 시는 홍은동 14-11번지 일대에 자리한 홍은8-1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 지역은 홍은8지역주택조합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택재개발사업지와 인접해 있는 곳으로 노후·불량한 주거지에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적정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 제안에 따라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추진됐다. 이 지역에는 지하 4층~지상 17층, 119가구(공공임대주택 8가구)의 공동주택이 신축된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