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문서모델 보유 `텍스트스코프` 더 강해진 AI OCR 성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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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서이해 기술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자체 개발·공급중인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의 성능이 강화됐다고 7일 밝혔다.
로민 관계자는 "로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쇄체, 필기체, 타자체, 촬영된 사진 텍스트까지 모두 인식할 수 있는 강력한 AI OCR 엔진과 가장 많은 문서 인식모델, 공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로민의 문서이해 기술을 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프레미스(서버 설치형) 뿐 아니라 API 서비스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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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서이해 기술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자체 개발·공급중인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의 성능이 강화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복잡한 표 형태의 진료비영수증 인식률이 97%에 달하며, 진료비세부내역서, 입퇴원확인서, 진료확인서, 진단서, 처방전 등 의료기록 문서와 신분증 인식 모델 인식률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로민은 현재 30종 이상의 정형/비정형 문서 인식모델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보험사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하며 주요 문서 인식 모델 성능을 개선했다. 로민 관계자는 강화된 인식 성능을 통해 솔루션 도입 기간 단축 및 적시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로민은 교보생명에 AI OCR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40여 종에 달하는 정형/비정형 문서를 자동 분류하고, 15종의 보험금 청구문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수행 업체 선정부터 까다롭게 진행됐다. 지난 2월, 성공적인 구축 이후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기일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공시되는 등 큰 성과도 보였다. 이후, 로민은 라이나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구축해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개인신용정보동의서, 의료기록 및 관공서류 등 약 30여 종의 클레임 증빙 서류 접수를 자동화하기도 했다.
로민 관계자는 "로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쇄체, 필기체, 타자체, 촬영된 사진 텍스트까지 모두 인식할 수 있는 강력한 AI OCR 엔진과 가장 많은 문서 인식모델, 공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로민의 문서이해 기술을 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프레미스(서버 설치형) 뿐 아니라 API 서비스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로민은 올 초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혁신을 주도할 2023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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