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정재형 “BTS RM 소탈하고 사교적, 집에 모여 술 마시기도”(돈쭐)

박수인 2023. 4.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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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이 BTS(방탄소년단) RM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피식쇼'에 출연했던 RM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RM 씨가 먼저 본인 매니저에게 '피식쇼에 나가야겠다' 해서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 저희 매니저가 그때 회의 중이라 전화를 세 번이나 못 받았다. 안 받고 있다가 네 번째에 받았는데 'BTS 매니저'라는 말에 바로 일어났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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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이 BTS(방탄소년단) RM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6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용주는 "스타들이 알아보고 스타의 스타가 됐지 않나. 그러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들도 있나"라는 이영자 질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갈 때마다 힘을 다 뺀다. 겸손해야 된다고. 서로 때려준다. 백년만년 승승장구하고 싶다"고 답했다.

'피식쇼'에 출연했던 RM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RM 씨가 먼저 본인 매니저에게 '피식쇼에 나가야겠다' 해서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 저희 매니저가 그때 회의 중이라 전화를 세 번이나 못 받았다. 안 받고 있다가 네 번째에 받았는데 'BTS 매니저'라는 말에 바로 일어났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 만나니까 성격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너무 사교적이고 형동생처럼 편하게 대했다.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는 안 느껴질 정도로 너무 소탈했다. (이용주) 형이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남준(RM) 씨도 위스키를 좋아하더라. 남준 씨 집에 모여서 넷이서 마셨다"며 "남준 씨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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