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학대피해아동 대응체계 강화…민·관·경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경찰서, 김포시 등 민·관·경이 아동학대 대응책 마련에 손을 잡았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조치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 히즈메디병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경찰서와 김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피해아동과 피해의심아동이 발생 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과 협력해 피해아동에 대한 조치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경찰서, 김포시 등 민·관·경이 아동학대 대응책 마련에 손을 잡았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조치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 히즈메디병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김포시 아동학대 관련 신고는 254건이며, 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 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 전문사례관리를 438건 진행했다.
김포경찰서와 김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피해아동과 피해의심아동이 발생 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과 협력해 피해아동에 대한 조치를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신체·정신적 치료,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행 김포경찰서장은 "전담병원 지정을 통해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가 구축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피해 아동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김포시, 김포경찰서, 전담의료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