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온라인 플랫폼서 보험 가격 비교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플랫폼의 보험 상품 취급 시범 운영방안'의 후속 조치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국민 대다수 가입하는 실손보험과 자동차 보험, 여행자·화재보험과 같은 단기보험 등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추천해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다만 상품구조가 복잡해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는 건강 보험과 종신보험 등은 제외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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