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보합세…1,310원대 후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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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오른 달러당 1,319.3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2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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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오른 달러당 1,319.3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글로벌 불황 우려에도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진정됐다.
다만 경상수지 적자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해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2천만달러(약 6천861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작년 2월(58억7천만달러 흑자)보다 63억8천만달러나 줄었고, 2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2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61원)에서 1.37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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