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리뉴에게 감독 공식 제안…한 팀에서만 3번째 감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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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경질하더니 또 접촉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7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첼시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첼시는 무리뉴에게 감독직을 공식 제안했다"고 알렸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단을 휘어잡을 수 있는 무리뉴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영국 현지에선 무리뉴의 세 번째 첼시 감독 임기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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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두 번이나 경질하더니 또 접촉했다.
감독 자리가 공석인 첼시가 새 지도자를 알아본다.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건 주제 무리뉴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7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첼시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첼시는 무리뉴에게 감독직을 공식 제안했다"고 알렸다.
무리뉴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첼시 황금기의 시작이었다.
당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를 모두 재패했다. 무리뉴의 카리스마와 수비 후 역습 전술이 제대로 통했다. 감독으로서 가치가 폭등했고 이후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3년 다시 첼시로 돌아왔다.
첼시에 또 와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감독 부임 기간은 길지 못했다. 곧이어 성적이 고꾸라졌고 선수단 장악에도 실패하며 경질됐다.
백수생활은 길지 않았다. 불러주는 팀들은 많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이끌다 2021년부터 AS 로마 감독을 맡고 있다.
첼시는 다시 한 번 무리뉴에게 SOS를 쳤다. 그레이엄 포터를 감독직에서 내친 후 프랭크 램파드를 데려왔으나 어디까지나 임시 감독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부임할 정식 감독을 찾는다.
무리뉴는 과거 첼시에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불화를 겪었다. 지금은 아브라모비치가 아닌 토드 보엘리로 구단주가 바뀌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단을 휘어잡을 수 있는 무리뉴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영국 현지에선 무리뉴의 세 번째 첼시 감독 임기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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