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신입직원 70명 공개채용…21일까지 서류접수

금융사무 60명·ICT 및 데이터 10명 선발

(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70명으로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10명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

이 중 26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한다. 특히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6명은 5년 이상 해당권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문가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1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