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35개 협력회사 상대로 식품안전 교육… “ESG 경영”

양범수 기자 2023. 4. 7.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가 35개 협력회사를 상대로 최신 식품안전 제도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에 대한 협력회사들의 높은 만족도와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오는 13일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가 35개 협력회사를 상대로 최신 식품안전 제도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협력회사 상생 교육. /신세계푸드 제공

교육은 전날(6일) 서울 종로구 식품안전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협력회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위주로, 협력회사들이 자체 식품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세계푸드는 각 사업부문에서 사용하는 협력회사의 식자재와 제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회사 직원들은 신세계푸드 식품안전팀으로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보고서 등에 대한 이론과 관능평가 기술, 미생물 시험, 이화학 시험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에 대한 협력회사들의 높은 만족도와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오는 13일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자재 및 식품제조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시에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낸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