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리퍼 제품 품질 보증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 도입
2023. 4. 7. 09:19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바디프랜드가 리퍼 제품에 대한 품질을 자사가 보증하는 ‘리.뉴.업 중고 안마의자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리퍼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하거나 고장 또는 흠집 등으로 회수한 제품을 신제품보다 저렴하게 내놓아 파는 형태다.
리.뉴.업 중고 안마의자는 공인 엔지니어의 꼼꼼한 검수와 33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해 인증한다.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S급 리퍼는 안마의자 설치 1개월 이내에 회수한 것으로 사용감이 거의 없다. A급 리퍼는 사용감이 다소 있는 중고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홈페이지에서 S급은 정가 대비 최대 40%, A급은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팬텀 로보, 더파라오S, 더파라오, 더팬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개인간 거래로 중고 안마의자를 구매한 후 성능 이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리퍼 구매 시 제조사가 직접 검수하고 인증한 제품인지, 무상 AS 보증이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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