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주류 모델도 꿰찼다

이예주 기자 2023. 4.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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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제공.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주류 모델이 됐다.

7일 롯데칠성음료 측은 “안유진을 레몬탄산주 레몬진의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밝히며 그와 함꼐한 TV CF를 공개했다.

안유진의 첫 레몬진 광고는 진하게 빠져드는 통 레몬의 상큼함을 강조하는 TV CF와 상큼함이 네버엔딩(Never Ending)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안유진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제품이 품고 있는 탄산의 상큼함과 청량함을 강조했다.

공개된 CF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안유진은 핑크빛으로 노을 지는 하늘과 드넓은 바다 위 레몬에 걸터앉아 상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샛노란 레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며 레몬처럼 상큼하고 화사한 과즙미를 마음껏 발산,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주류 모델이 대세 스타들의 인기의 척도로 불리는 만큼, 안유진의 모델 선정 소식은 ‘대세 중의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의 핫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하게 했다.

롯데칠성음료 브랜드관계자는 “안유진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제품의 상큼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해 새 모델로 발탁했다. 가수 활동 및 예능 등을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안유진을 통해 제품이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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