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믹싱·조작 편리…야마하 디지털 믹서 'DM3' 출시

기사내용 요약
단테 호환 'DM3'·아날로그 ‘DM3S'

[서울=뉴시스] 야마하뮤직코리아 디지털 믹서 'DM3'.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3.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라이브 공연, 레코딩, 스트리밍 분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믹서 DM3 시리즈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M3 시리즈는 믹서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부터 고품질 작업을 하는 프로 엔지니어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단테(Dante)와 호환되는 'DM3' ▲아날로그 연결을 지원하는 'DM3S' 2가지다.

신제품은 18종의 고품질 멀티 이펙터 프로세서가 내장돼 레코딩, 라이브 공연, 스트리밍 시 높은 수준의 오디오 효과를 제공한다. 96kHz의 고품질 사운드, 응답 속도가 빠른 16채널의 아날로그 인풋과 8채널의 아웃풋, 단테 네트워크를 통해 믹서 확장도 가능하다.

또 한글을 비롯한 다중 언어도 지원한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의 터치 앤 턴(Touch&Turn) 노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스마트폰을 다루듯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DM3 에디터, DM3 스테이지 믹스, 모니터 믹스 등 다양한 음악 믹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사용도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블랙 색상의 메탈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6.5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이동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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