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감산"…삼성전자 주가 급등하며 개미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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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생산량 감소)을 공식화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메모리 업황 침체에 따른 대규모 실적 감소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업황 침체가 심각해지면서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감산에 나설 경우 업황 정상화는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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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생산량 감소)을 공식화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3.21%)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감소한 63조원,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75% 줄어든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메모리 업황 침체에 따른 대규모 실적 감소다.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설명자료를 내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업황 침체가 심각해지면서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감산에 나설 경우 업황 정상화는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재고 감소와 반도체 가격 반등으로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도 정상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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