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즈베키스탄에 지역 농업기계 우수성 홍보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4.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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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우즈베키스탄에 농업·건설기계를 수출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6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고위관료가 도내 농기계 완성업체 공장과 전북도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도의 농업·건설기계 수출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농기계와 건설기계는 지난해 도내 수출 품목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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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 방문단, 농기계 공장 등 찾아
우즈베키스탄 정부 방문단이 6일 전북을 찾아 도내 농기계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우즈베키스탄에 농업·건설기계를 수출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6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고위관료가 도내 농기계 완성업체 공장과 전북도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도의 농업·건설기계 수출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는 도내 농기계 제작 현황, 업체의 기술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

또한 관련 산업 발전과 기술교류 확대 방안, 현지 수요처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는 우즈베키스탄과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 방문으로 북미와 유럽 등에 편중된 전북 농업·건설기계 수출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모인다.

전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농기계와 건설기계는 지난해 도내 수출 품목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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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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