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신는 아웃도어 슈즈 인기" LF 킨, 매출 3배↑

이혜원 기자 2023. 4.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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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룩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이다.

아웃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하이킹화를 멋으로 신기 시작하는 이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슈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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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재스퍼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고프코어룩 열풍을 타고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고프코어룩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이다.

아웃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하이킹화를 멋으로 신기 시작하는 이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슈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킨 ‘재스퍼’는 앞코가 둥근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러감, 킨만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등산화다. 올해 1분기 고객들이 LF몰에서 ‘킨 재스퍼’ 키워드를 검색한 횟수는 지난해 대비 무려 37배, ‘킨’은 7배 급증했다. LF몰 인기 검색어 상위에도 ‘킨 재스퍼’는 꾸준하게 상위에 랭크 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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