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티켓 향해’ 맨유, 에버턴 잡고 EPL 4위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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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브렌트포드와의 홈 맞대결에서 리그 4경기만의 승리를 거두며 TOP 4에 재진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연승에 도전한다.
리그 TOP 4 수성을 위해 갈 길이 바쁜 맨유가 에버턴을 잡고 승점 3점을 추가할지, '도깨비팀' 에버턴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지 시선이 쏠리는 양 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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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6일 새벽 브렌트포드전에서 리그 4경기만의 승리… ‘TOP 4’ 재진입 성공
-상대는 ‘강등 위험’ 에버턴, 2연승으로 홈팬에게 선물 안길까… 8일 오후 8시 30분 킥오프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홈 맞대결에서 리그 4경기만의 승리를 거두며 TOP 4에 재진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연승에 도전한다.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2-23시즌 30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것.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뉴캐슬, 토트넘 등과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맨유가 강등 위험에 처한 에버턴을 제물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까.
맨유는 3월 한 달간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 지 못했다. 6일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무려 0대 7로 대패하며 충격을 받았고, 이어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 또한 0대 0으로 마무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유로파리그와 FA컵 등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고 곧바로 A매치 데이까지 이어져, 경쟁 클럽들이 승점을 쌓는 사이 5위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하지만 ‘퍼거슨의 후계자’라 불리는 텐 하흐 체제의 맨유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4월 첫 리그 경기에서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내며 곧바로 4위 자리를 되찾아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
리그 28경기 15골로 팀 내 최고 골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래시포드가 에버튼전에서도 계속해서 화력을 이어가며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버턴은 이번 해 초 성적 부진으로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션 다이치를 사령탑에 앉혔다. 다이치 감독은 데뷔전에서 선두 아스날을 잡은 이후 현재까지 리그 9경기에서 3승 3무 3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강등 위험에서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에버턴이 골 득실차 우위로 16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해 있는 가운데, 맨유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아스날, 맨시티,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며 ‘도깨비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에버턴이 반전이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리그 TOP 4 수성을 위해 갈 길이 바쁜 맨유가 에버턴을 잡고 승점 3점을 추가할지, ‘도깨비팀’ 에버턴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지 시선이 쏠리는 양 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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