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혁신 시급' 10대업종에 반도체 등 선정…"집중 지원"

이수정 기자 2023. 4.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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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구조혁신 시급 10대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 자체 연구자료와 13대 주력산업 경제·산업전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경제·산업 전망에서 전년 대비 수출·내수·생산량 평균이 감소한 업종들이 구조혁신 시급 업종으로 선정됐다.

기업이 찾아오는 정책서비스에서 구조혁신 대상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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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전환

[서울=뉴시스] 구조혁신 중점지원 10대 업종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3.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구조혁신 시급 10대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10대 업종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가전 ▲일반기계 ▲정보통신기기 ▲자동차가 포함됐다. 중진공 자체 연구자료와 13대 주력산업 경제·산업전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경제·산업 전망에서 전년 대비 수출·내수·생산량 평균이 감소한 업종들이 구조혁신 시급 업종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그간 축적해 온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외부 신용기관을 통해 수집한 기업정보를 기반으로 집중지원 필요기업을 발굴하는 '선제적 수요발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기업이 찾아오는 정책서비스에서 구조혁신 대상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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