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1위 '스즈메의 문단속', 400만 돌파 목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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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지난 6일 3만6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날 2만66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에어'(감독 벤 애플렉)는 1만7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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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지난 6일 3만6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9123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날 2만66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7380명이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에어'(감독 벤 애플렉)는 1만7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1141명이다. '에어'는 1984년, 업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이키가 브랜드의 간판이 되어 줄 새로운 모델을 찾으러 나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이날 68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만9351명이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날 51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41만6209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뒤를 이어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웅남이' '곰돌이 푸: 피와 꿀' '거울 속 외딴 성' '오토라는 남자' 순으로 박스오피스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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