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모리뉴 3기 출범? “접촉 완료, 전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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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모리뉴 3기가 출범하는 걸까.
스페인 매체 'RELEVO'는 7일(한국 시간) "조세 모리뉴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율리안 나겔스만, 누누 산투 감독과 함께 첼시가 접촉한 감독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은 과거 2004년부터 2007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를 2번이나 맡아 모두 성공을 거둔 감독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모리뉴 감독은 첼시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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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조세 모리뉴 3기가 출범하는 걸까.
스페인 매체 ‘RELEVO’는 7일(한국 시간) “조세 모리뉴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율리안 나겔스만, 누누 산투 감독과 함께 첼시가 접촉한 감독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첼시는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번 시즌까지 팀을 맡는 소방수 역할을 해 다행히 시간적 여유가 있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 감독들은 다양하다. 루이스 엔리케, 율리안 나겔스만 등 세계 최고의 명장들이 연결되고 있다. 그런데 익숙한 이름이 있다. 바로 조세 모리뉴 감독이다.
모리뉴 감독은 과거 2004년부터 2007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를 2번이나 맡아 모두 성공을 거둔 감독이다. 두 번 모두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의 모리뉴는 우승을 뜻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모리뉴 감독은 첼시의 전화를 받았다. 모리뉴 감독은 AS로마의 부족한 지원에 불평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현재 첼시에는 주앙 펠릭스, 티아고 실바, 쿠쿠렐라, 케파, 엔조 페르난데스 등 포르투갈어 또는 스페인어를 쓰는 선수들이 많다. 모리뉴 감독에게는 적합한 환경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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