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친구들, 강원도 탱크 행렬 보고 깜짝 “진짜 미쳤다”(어서와)[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스페인 친구들이 탱크를 보고 놀랐다.

4월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 친구들의 서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서 스페인 친구들은 DMZ 체험을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이념의 충돌, 내전이라는 공통된 아픔을 바탕으로 친구들은 한국전쟁에 대한 공감과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이어 친구들은 철원 로컬 맛집을 찾았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이들은 길 위의 탱크 행렬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군부대가 많은 철원에서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놀라운 경험인 것.

친구들은 탱크 사진을 찍으면서 "미쳤다" "진짜 탱크 맞아?" "엄청난 기록이 되겠어"라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루벤은 길 위에 있는 탱크를 보며 심각한 얼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