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푸르모디티와 AI 번역 기술 기반 방송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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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계번역 기술 전문 기업 시스트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전문 프로덕션 푸르모디티와 K콘텐츠(미디어) 수출을 위한 AI 번역 기술 기반 현지화(Localization) 플랫폼 고도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스트란은 전문분야에 최적화된 AI 번역엔진과 사용자 맞춤형 번역을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통합된 번역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협업, 다국어 콘텐츠 생성, 글로벌 고객 지원, 전자 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맞춤형 기계번역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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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계번역 기술 전문 기업 시스트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전문 프로덕션 푸르모디티와 K콘텐츠(미디어) 수출을 위한 AI 번역 기술 기반 현지화(Localization) 플랫폼 고도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푸르모디티는 국내 방송프로그램, 영화, 홍보물 등의 영상 콘텐츠들을 다국어로 번역하여 자막 및 더빙본으로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전문 프로덕션이다.
시스트란은 전문분야에 최적화된 AI 번역엔진과 사용자 맞춤형 번역을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통합된 번역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협업, 다국어 콘텐츠 생성, 글로벌 고객 지원, 전자 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맞춤형 기계번역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총 5개 수요기관과의 사업을 수주하여 자동차, 연예, 특허, 관세, 문학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계번역 번역엔진을 개발하였고, 각 과제별로 총 5개의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시스트란과 푸르모디티의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시스트란의 다양한 장르와 언어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AI 번역 기술을 기존의 현지화 플랫폼에 도입합으로써 예측 가능한 기본 번역 품질 확보하고 번역 품질의 편차를 줄여 현지화 콘텐츠의 생산 시간 및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영상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시장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시스트란과 푸르모디티는 K콘텐츠 수출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현지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트란 김유석 대표이사는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소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언어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AI 번역 기술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국내 콘텐츠 수출 기업들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시스트란의 AI 번역 기술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플러그인 제품과 번역엔진 커스터마이징 도구들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범용적인 번역이 아닌 다양한 장르 및 분야별로 최적화된 번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입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트란은 글로벌 기계번역 시장에서 6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기술 전문기업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코리아,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이 2020년 6월 경영권을 인수했다. 세계 최초 웹 기반 번역 포털 출시, 기업 및 공공 기관을 위한 인공지능과 신경망을 결합한 최초의 신경망 번역엔진 출시 등 관련 분야에서 대규모 혁신을 일으키고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협업, 다국어 콘텐츠 생성, 글로벌 고객 지원, 전자 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자 상거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기계번역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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