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지하철 경로석서 임산부에 자리 양보, 착한 일 했다” 셀프 미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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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가 자신의 미담을 셀프 인증했다.
이어 양택조는 "노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임산부가 제일이니 임산부가 앉으라 했다. 그랬더니 임산부가 SNS에 글을 올려서 미담이 됐다. 딸이 이 이야기가 전국에 다 퍼졌다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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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양택조가 자신의 미담을 셀프 인증했다.
4월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어른 되기 참 힘드네!'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가수 장미화는 남양주에서 좌석버스 맨 뒷좌석에 탔다가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아 자신이 직접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해줬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남양주에서 삼성동까지 버스에 서서 가느라 다리가 많이 아팠다고.
이에 양택조도 말문을 열었다. 양택조는 "지하철을 탔다. 경로석에 앉았는데 임산부가 오길래 내 옆에 앉으라고 했다"며 "옆에 앉은 사람이 양택조씨 아니냐 하더라. 그 분과 얘기를 하다가 나이 얘기가 나왔다. 그때가 80세 거의 다 됐을 때다. 나이 얘기 하니까 임산부가 벌떡 일어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양택조는 "노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임산부가 제일이니 임산부가 앉으라 했다. 그랬더니 임산부가 SNS에 글을 올려서 미담이 됐다. 딸이 이 이야기가 전국에 다 퍼졌다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택조는 "그러니까 나같이 착한 일을 해야 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미디언 배영만은 폭풍 공감, "젊은 사람들이 예절만큼은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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