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선 보령부시장 "‘보령형 포용도시’ 건설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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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 구기선 충남 보령부시장이 짧은 기간 동안 분주한 나날을 보내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7일 시에 따르면 구 부시장은 취임 후 곧바로 에너지그린도시와 오섬아일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청라면 라원리 폐기물 불법매립지,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예정지 등 민원 발생 현장을 돌아다니며 발빠르게 시정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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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취임 100일…"중대한 시기에 책임 막중"
"역점 시책 뿐만 아니라 민생 현안도 꼼꼼히"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 구기선 충남 보령부시장이 짧은 기간 동안 분주한 나날을 보내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7일 시에 따르면 구 부시장은 취임 후 곧바로 에너지그린도시와 오섬아일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청라면 라원리 폐기물 불법매립지,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예정지 등 민원 발생 현장을 돌아다니며 발빠르게 시정 파악에 나섰다.
특히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충남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한 예산 전문가로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남도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각종 공모사업 관련 내용을 적극 공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이끌면서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태스크포스팀, 미래 신산업발굴 태스크포스팀 등을 발족,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이 돼줄 역점 시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 역량을 발휘했다.
구 부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 등 시 미래먹거리를 선점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부시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역점 시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도 꼼꼼히 살펴 ‘보령형 포용도시’를 건설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안전행정부 재정관리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거쳐 2019년 충남도로 전입한 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하다 지난 1월 1일 부시장에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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