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상으로 8일 급거 귀국···"열흘 간 국내 머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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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귀국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급히 귀국한다.
이 전 대표는 8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귀국 후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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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귀국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급히 귀국한다. 이 전 대표는 8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빈소는 8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의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는 지난 6일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향년 94세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귀국 후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중인 만큼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국내에 조용히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오는 6월께 독일로 넘어가 튀링겐대, 베를린대 등에서 강연한 뒤 같은 달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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