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상으로 8일 급거 귀국···"열흘 간 국내 머물 예정"

김성은 기자 2023. 4. 7.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귀국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급히 귀국한다.

이 전 대표는 8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귀국 후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워싱턴=뉴스1) 여태경 기자 =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현실적·실용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2.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귀국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급히 귀국한다. 이 전 대표는 8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빈소는 8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의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는 지난 6일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향년 94세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귀국 후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중인 만큼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국내에 조용히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오는 6월께 독일로 넘어가 튀링겐대, 베를린대 등에서 강연한 뒤 같은 달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