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 95.75%↓(상보)

이한듬 기자 2023. 4. 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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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매출 64조2012억원, 영업이익 1조1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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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5.75% 감소한 것이다.

1분기 매출은 6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매출 64조2012억원, 영업이익 1조1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가전·IT 제품 판매가 줄었고 이로인해 반도체 수요도 크게 축소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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