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보자 유해진·이제훈…영화 '모럴해드 첫 호흡

손정빈 기자 2023. 4. 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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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영화 '모럴해저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럴해저드'는 국내 1등 소주 회사가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이 회사를 사냥하려는 글로벌 투자사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럴해저드'는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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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도 위기 소주 회사 두고 맞대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영화 '모럴해저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쇼박스는 7일 이렇게 밝히며 "유해진은 부도 위기에 빠진 회사의 재무이사 '표종록'을, 이제훈은 이 회사를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의 에이스 '최인범'을 연기한다"고 했다. '모럴해저드'는 국내 1등 소주 회사가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이 회사를 사냥하려는 글로벌 투자사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오피스'(2015) 각본을 쓴 최윤진 감독이 맡는다. 최 감독은 이 작품이 연출 데뷔작이다. '모럴해저드'는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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