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두 달 연속 적자…2월 -5.2억 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5억 2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부진에 따른 상품수지 적자가 5개월째 이어졌고, 해외여행 증가 등에 서비스수지 적자도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수출은 505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3% 줄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5억 2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부진에 따른 상품수지 적자가 5개월째 이어졌고, 해외여행 증가 등에 서비스수지 적자도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수출은 505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3%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뒤 6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41.5%)와 화학공업 제품(-9.8%), 철강 제품(-9.2%)이 부진했습니다.
반대로 수입은 518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원더걸스 출신 선예 최근 근황…실용음악학과 교수됐다
- “생활비가 없네?” 태국서 납치 자작극…그런데 구금됐다
- “가까운 다리로 가 달라”는 손님에…생명 구한 택시기사
- “학원 전단지에 사탕이…” 지난해도 '마약 소문' 돌았다
-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돌 묻었다” 풍수지리가 흔적
- “학폭 유족에 9천만 원 갚겠다” 불출석 변호사 뜬금 각서
- 고속도로서 유턴했다…버스 의문의 역주행, 기사는 사망
- 마약 음료, 조직적 신종 피싱 범죄 의심…검경 총력 수사
- 코로나 잦아들자 감기 환자 급증…전염성 눈병 2배 증가
- “이거 심각한데요”…정자교 인근 다리 2곳 균열 · 뒤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