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미친 티키타카"…'드림', 이병헌표 말맛 또 통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드림'이 이병헌 감독 표 유쾌한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말맛 나는 대사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림' 공식 예고편 공개 이후 "홍대, 소민 미친 티키타카다" "역시 이병현 감독 특유의 찰진 말맛이 드러난다" "이병헌 감독님 작품 다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드림'이 이병헌 감독 표 유쾌한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말맛 나는 대사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찰진 대사로 호평을 이끌어낸 이병헌 감독이 신작 '드림'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명대사들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2019년 '극한직업'을 통해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역대급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병헌 감독은 특유의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대사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같은 해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전매특허 말맛이 살아있는 속사포 대사부터 현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촌철살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불가능한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기를 그린 영화 '드림'은 이병헌 감독의 경쾌하면서 위트 넘치는 대사로 국대급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리스' PD 소민의 유쾌한 신경전에서 펼쳐지는 뼈 때리는 촌철살인, 발보다 말이 앞서는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단의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한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드림'에서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로 분한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님만의 장르가 있는 것 같다, 특유의 대사 톤과 속도감을 소화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리스' PD 역의 아이유는 "소민의 현실적인 말투와 빠른 리듬감이 느껴지는 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이병헌 감독님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는 게 실감 나던 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이병헌 감독만의 경쾌함과 스피드가 느껴지는 대사를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드림' 공식 예고편 공개 이후 "홍대, 소민 미친 티키타카다" "역시 이병현 감독 특유의 찰진 말맛이 드러난다" "이병헌 감독님 작품 다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드림'은 올봄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