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이른 봄 새싹 채엽한 '해차' 한정수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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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한정판의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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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
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한다.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하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한정판의 가치를 더했다.
‘골든픽(Golden Pick)’은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와 티샵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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