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호조 전망...목표주가↑-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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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7일 분석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8% 증가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87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EV(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출하량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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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8% 증가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87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EV(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출하량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완성차 업체들의 셀다변화 전략에 속도가 붙어 추가 고객사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시행이 공개되며 신규 수주와 증설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동사 에너지 부문 적정 EV/EBITDA(법인세 등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를 20.3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고객사와의 북미 공장 거점 선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증설 모멘텀이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6파이 원통형 셀에 대한 수주도 연내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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