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모두투어,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 여행상품 선봬

이혜원 기자 2023. 4. 7.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쇼핑 GS샵은 모두투어와 함께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9일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S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홈쇼핑 GS샵은 모두투어와 함께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9일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지난해 튀르키예 방송 실적을 토대로 추산하면 매출 1%는 약 2000만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적 유적지부터 천혜의 자연 경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GS샵에서도 지난해 방송 기준 평균 2000건 이상의 예약 상담이 접수될 정도로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인 만큼 조속한 피해 복구의 마음을 담아 기부 연계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전체 일정 중 3박을 힐튼 5성급 호텔에서 묵고 파묵칼레 온천 호텔에서 1박을 묵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여행 일정에는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튀르키예 필수 7대 도시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소금호수 등 필수 관광지 11곳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