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담' 김치∙반찬 양념 신제품 4종 출시

신민경 기자 2023. 4.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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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김치∙반찬양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기존 찌개∙요리양념에 더해 다담 간편양념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담 김치∙반찬양념은 조리 편의성은 물론 알뜰소비 수요에 발맞춰 경제성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양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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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양념 2종·반찬양념 2종 선봬
다담 겉절이 양념 제품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J제일제당(097950)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겉절이·오이소박이)과 '다담 반찬양념' 2종(멸치볶음·장조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나 반찬을 만들 때 배추·멸치 등 주재료만 준비하면 쉽고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양념 제품이다.

다담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마늘·양파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배추나 오이 등 주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갓 담근 겉절이와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여름 철 신선한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을 때 유용하다.

다담 반찬양념은 집밥 단골 메뉴인 멸치볶음과 장조림용으로 구성했다. 주재료인 멸치나 소고기·메추리알 등과 한데 넣어 조리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물가로 알뜰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제품들을 사용하면 김치와 반찬을 원하는 때에 필요한 양만큼 만들 수 있다. 양념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CJ더마켓 기획전·이마트 1+1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편의형 제품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김치∙반찬양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기존 찌개∙요리양념에 더해 다담 간편양념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담 김치∙반찬양념은 조리 편의성은 물론 알뜰소비 수요에 발맞춰 경제성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양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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