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뮤지컬 ‘영웅’ 300회 맞아 “14년간 진심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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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 300회 출연을 맞는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뮤지컬 '영웅' 아홉 번째 시즌에서 안중근 역으로 무대에 오른 정성화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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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 300회 출연을 맞는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뮤지컬 ‘영웅’ 아홉 번째 시즌에서 안중근 역으로 무대에 오른 정성화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 ‘영웅’은 326만 명이 관람했고, 뮤지컬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해 정성화는 영화와 뮤지컬에서 동시에 사랑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3월 28일 뮤지컬 ‘영웅’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성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개인 통산 300회 공연을 기록하게 됐다. 정성화는 2009년 초연부터 14년간 7개 시즌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공연했다. 2011년 뉴욕 링컨센터 공연과 2019년 10주년 기념공연까지 함께 했다.
뮤지컬 ‘영웅’ 출연 300회를 맞는 정성화는 “‘영웅’의 안중근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14년간 수없이 선 무대이지만 단 한 번도 허투루 된 마음으로 공연에 임한 적이 없었다. 관객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콤은 정성화의 300회 공연을 기념하며 이날 공연 관람객에게 정성화의 친필 감사 인사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뮤지컬 ‘영웅’은 아홉 번째 시즌은 안중근 역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이토 히로부미 역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 설희 역 정재은, 린지 배우 등이 열연 중이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5월 21일까지 열린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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