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부부의세계’ 때 한소희와 거리둬‥잘 될 수밖에”(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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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박해준, 한소희를 칭찬했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준에 대해 "박해준(이태오 역) 씨가 너무 잘 해줬다. 해준 씨도 참 사람이 너무 좋고 사람이 진국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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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희애가 박해준, 한소희를 칭찬했다.
4월 6일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에는 넷플릭스 '퀸 메이커'의 두 주인공 김희애,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준에 대해 "박해준(이태오 역) 씨가 너무 잘 해줬다. 해준 씨도 참 사람이 너무 좋고 사람이 진국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 배우들이 너무 좋았다. 여다경(한소희)와 좀 대립하는 역할이라 왠지 말을 섞으면 감정이 다 깨질까 봐 제가 일부러 친하게 안 지냈다. 좀 거리를 뒀는데 한소희 씨가 잘 될 수밖에 없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열심히 하고 준비된 스타였던 것 같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백상갈 때 어떤 기자 분이 '오늘 상 타실 것 같냐'고 물으니까 '저는 됐고 희애 선배님이 대상 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는 재재 말에는 "마음이 예쁘네"라고 반응했다. (사진='문명특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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