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베트남서 풀메이크업 받고 "아저씨한테 헌팅 당해" 인기 폭발('신봉선')

정유나 2023. 4. 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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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헌팅을 당했다.

6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마지막으로 헤어스타일까지 마친 신봉선은 미리 구매한 베트남 스타일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완벽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한껏 꾸민 신봉선의 모습에 베트남 사람들도 쳐다보며 관심을 보였고, 급기야 거리의 아저씨가 신봉선에게 '헤이, 헤이'라고 부르며 헌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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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헌팅을 당했다.

6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봉선은 "달랏에 보니까 젊은이들도 많고, 멋 내는 친구들이 많다.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한다"면서 달랏에서 핫한 뷰티샵을 방문했다.

거울 앞에 앉은 신봉선은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이 시작됐고 신봉선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나이가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27 아니면 28살일 것 같다"고 추측했고, 신봉선은 기뻐하며 "당신은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후 신봉선의 실제 나이가 44살이라는 걸 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놀라며 "피부가 매우 젊다"며 칭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보톡스 효과다"라며 시술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조속 눈썹을 붙인 신봉선은 "눈에 해가 떴다. 인천공항 돌아갈 때 걸릴 것 같다"면서 속눈썹 붙이기 전과 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스타일까지 마친 신봉선은 미리 구매한 베트남 스타일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완벽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한껏 꾸민 신봉선의 모습에 베트남 사람들도 쳐다보며 관심을 보였고, 급기야 거리의 아저씨가 신봉선에게 '헤이, 헤이'라고 부르며 헌팅을 시도했다. 기분이 좋아진 신봉선은 마트에 들려 베트남 식품 쇼핑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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